꽤 예전에 인기가 있었던
사실은 무서운 그림동화의 1권.
백설공주, 신데렐라, 개구리 왕자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해피엔딩을 장식하는 동화들이지만
사실 원작은 이랬다…
라는 것을 보여 주는 책.
하지만 생각보다 작가의 필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몰입할 수 없었다.
특히 작가가 시대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덧붙인 것인지,
이야기를 중간에 짤라먹고
<당시에는 XXX가 당연한 것이었다>라는 식의
해설을 소설 본편에 넣은 것은 본인 기준으로 많이 에러.
아마도 다시 펼 일은 없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