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 송년의 밤 다녀왔습니다.
사회를 보시는 무드메이커 선배님
메뉴라네요.
전채라네요.
연회요리인 만큼 맛은 없습니다.
연회요리인 만큼 맛은 없습니다.
빵입니다. 그냥 빵.
메인디쉬입니다. 질긴 스테이크.
맛 없어여..
샐러드. 그냥 샐러드..
두껍기만 하고 맛은…
디저트도 별루…
잠시 접수대에 서서 접수를 받다가 혼났습니다.
남자 둘이 오더니 주차권을 달래서 아무 의심 없이 줬는데
알고 보니 교우가 아닌, 그냥 롯데호텔 지하에 차 세워놓고
볼일 보러 온 다음 연회나 세미나 손님인 척 하면서
주차권을 뜯으러 다니던 주차권 거지들이었습니다-_-
설마 양복 쫙 빼입고 그런 짓 하리라는 생각을 못 했기에…
아무튼 확인도 안 하고 준다고 혼났습니다. 엉엉.
아오 그지새끼들아 그러려면 차 몰고 나오지 말아라!!!!
생긴건이쁜데! 아쉽네요~
-고생하셨어요 염치없이 사는사람이… 존재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