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때때로 생각하는 겁니다만

받는 사람이 당혹감 혹은 그를 넘어서
짜증이나 분노를 느끼는 호의는
호의가 아니라 민폐나 오지랖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절절히 느끼게 되네요.
저도 남에게 과도한 손길은 내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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