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와서 관리를 잘 안 했더니
체중 앞자리수가 바뀌어서 잘 안 내려갑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식단이랑 생활습관을 관리해서
다시 앞자리수를 떨궈야겠다고
지난주부터 마음먹고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생각해보면 전 과도하게 체중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60킬로였을 때 사회에서 받던 대접고
48킬로였을 때 사회에서 받던 대접이
너무나도 확연하게 달랐기 때문에 예전 몸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체중병(?)은 죽을 때까지 안 낫지 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