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보고 싶어서 한국 갔다 올 때 몇몇 블루레이(와 DVD)타이틀을 사 왔습니다.
마침 지아이조 1,2 세트가 있기에 거금 5만원을 주고 집어왔지요.
1편은 영화관에서 무려 어머니와 보고-_-;; 2편은 아직 못 봤었는데…
보고 나서 내가 왜 이걸 봤지… 하는 생각만 드네요.
1편은 그나마 재미있게 봤는데
2편은 1편의 떡밥을 회수할 생각도 없이
독자 스토리로 나가고 개연성도 없고 내용도 없고…
이병헌+채닝 테이텀을 기대하고 봤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다른 걸 볼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