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하다 보니 아직까지 아이폰 4를 쓰고 있습니다.
발매 당시 2차에 걸려서 나름대로 일찍 받았고, 쓰기 시작한지 몇 년은 된 것 같네요.
그때만 해도 뭐 최신기종이고 못 하는 게 없었지만
요즘 들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버벅이기도 하고~
여러 개 띄우면 느려지기도 하고~
세월이란 걸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최신기종으로 바꿀 생각은 없냐,
빨리 바꿔라, 낡은 거 뭐하러 그리 들고 있냐고
얘기를 하는데…
아무래도 근 백만원에 달하는 기계이기도 하고,
고장도 안 난 멀쩡한 기계를 바꾸기도 아까우니
당분간 더 써야겠네요.
제 첫 스맛폰인 아이뽕 4…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