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보이는 우리 아들!

오늘은 개점시간 맞추어(손님 오는 시간에 가면 민폐이기에)
아들을 보러 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보러 가는 거라 많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여
마중하러 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직도 무서운지 집안에 쳐박혀서 나오지 않는 것을
끌어냈네요.
하지만 지난번보다는 상태가 많이 좋아서
그렇게 눈에 보일 정도로 사시나무 떨듯 오들오들
떨지는 않습니다.
그냥 겁에 질려서 굳어 있을 뿐..
내려놓고 빗질을 해주면 약간 릴랙스했다가도
뭔가 큰 소리가 나거나
사람이 왔다갔다 하면 움찔 하면서 도망갈 구석을 찾는 게
안쓰럽네요.
안아 주면 매달려서 떨어지질 않고,…
일주일에 두세번 엄마 꿈에 출현해 주는 건 여전하고..

이렇게 제가 가서 꺼내 주면
더 나아질 것도 같습니다.
고자 힘내라!
엄마도 힘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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