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꼈습니다만…
고자 이녀석, 살이 더 찐 것 같습니다.
큰일이네요..
자기 공간에서 열심히 먹고 누워서 자고..
바깥에 나와서도 누워 있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것 같네요.
저랑 둘이 있을 때는 덜 먹이려고 애쓰고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카페 탁묘이다 보니
사장님께서 고자 다이어트에 신경 써 주실 여력이
안 되나 봅니다.
음..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다이어트 사료부터 사다 놓고 해야죠.
게다가 이녀석,
아무래도 많은 냥냥이들이 있는 공간이다 보니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얼굴 표정이 조금씩 날카로워지는 게…
예전의 느긋한 표정을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네요.
흑..
흑 ; ㅅ; 고자군 다이어트로 힘내야할때가 온거로군요 `ㅍ’
실은 만년 다이어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