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가 DVD를 사왔기에
꼽사리 껴서 보았습니다.
액션영화를 싫어하는 편이 아닌지라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았네요.
견자단이란 배우도 큐트해서 마음에 들고.
한가지 흠이라면 진지한 얼굴일 때는 괜찮은데
웃으면 잇몸이 보기 흉하게 드러나는 것이랄까요.
스토리는 뭐 흔한 내용이더군요.
조용히 살아가던 겸손한 무도가가
일제의 만행에 맞서(직접적으로 싸움을 걸진 않았지만..)
동포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
봐서 나쁠 것 없는 영화였습니다.
덧->견자단이란 배우, 얼굴과 체구에 맞지 않게
근육질이더군요.
파트너에게 그런 근육을 만들라고 종용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