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께서 자전거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길에 서있는데 여고생이 MP3를 만지면서
달려오다가 그냥 어머니 자전거를 들이받아
어머니는 옆으로 넘어지시며
길가 돌에 얼굴을 부딪혔다고 합니다.
아랫입술이 찢어지고
턱에 멍이 들고
여기저기 까지고….
아침부터 자전거 여행 간다고 기분 좋게 나가셨다가
구급차에 실려 가고 꿰메고 오신 거 보니
썩 유쾌하진 않네요.
암튼 자전거 탈 때 너무 부주의하게 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뭐 모든 탈것에 적용되는 말이지만..)
젭라 휴대폰&mp3만지며 타는 인구가 없어졌음 합니다.
저런. 실례지만 그 여고생은 잡아서(-_-;) 책임은 확실히 물었답니까
넵. 병원까지 동행하고 그쪽 어머니도 오셨다는군요.
나중에 청구하면 치료비 수리비 주겠죠?
자전거탈때 귀는 후사경이라 했는데… 그걸 막고 탔으니..
근데 자전거 멀쩡하데?
p.s> 알바 // 너 여기서 뭐하냐? 공부안해?
자전거는 옛날에 찍어둔거.
근데 아는 사이?
저는… 셋업다 하고 앞만 보면서 타는데 -_-;;;;;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