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나러 갔더니
바닥에 드러누워서-_- 반기더군요.
언제쯤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암튼 닦아주다가 머리에 이상한 뾰루지가 생겨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애들을 때리고 다니다가 머리 한 대 얻어맞아서
발톱에 찍힌 것 같다고 하시네요…
안 싸우는 애였는데 왜이렇게 건드리고 다니는지….
그리고 오늘은 똥꾸뇽이 너저분하기에
닦아 줬더니 함부로 거길 만졌다고 삐지네요.
그럼 니가 잘 닦고 다니든가!!!
저 집에 들어가서 안 나오려 하기에
잡아 끌어냈습니다…
그건 그렇고,
좀 넓고 친구들(?) 있는 데에 데려다 놓으면
살이 빠질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네요.
내년 4월 전에(1년이 되기 전에..)
제가 도로 데려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늠아 싸우지 말고 좀 움직여라!!
ㅇㅂㅇ) 덜덜 살이… 살살 찌고 있는 고자군….
근데 이상한 집(?)이 있ㅔ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