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출몰하는 쓰레기장 냥이 패밀리에게
밤중에 밥을 내다 주는 것이 일과가 되어 있습니다만..
…이녀석들 아무래도 습성이 이상하네요.
보통 쓰레기장 하나를(단지 안 여기저기에 쓰레기장이 있습니다)
한 녀석이 차지하고 있나 싶더니..
3일 전에는 노랑둥이가
2일 전에는 형제의 엄마가
어제는 카오스 넘버 1이
오늘은 카오스 넘버 2가 왔네요.
자발적으로 돌아가며 오는 건지
(가족끼리 의사소통. 오늘은 니가 먹고 와~)
아니면 우연인지
아니면 뭐 선착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합니다.
다 좋으니까 내가 밥주는 착한 인간이란 인식을 가지고
도망가지 말아줘!!!
ㅇㅇ) 친구들이 아직 인식을 아직 안하고 있군요 ㅇㅇ);;;
근데 냥이에게 셔틀로 오해받으시면…. ㅇ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