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덴가마라는 가게에서 사온^^;;
지장보살님.
고전 관련 수업을 들을 때 부처에 대한 이야기를 나름대로 심도있게 들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부처입니다.
석가여래 대일여래 등과는 달리 지장보살은
지옥에 있는 마지막 한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며
지상에 남은 보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지옥까지 가르침과 구원을 베풀러 가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저는 뭐 사후세계란 것이 있다면 좋은 곳으로 가기는 글른 것 같아서
보험 삼아 집에 모셔놨습니다(?)
뭐 일정금액 돈달라는 것도 아니고
센베나 과자(!!)등의 공물을 나름대로 갖다 놓고…
거기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과자는 제가 냠냠 하고
새걸로 놓으니 나름대로 경제적(?)이고 효과적(?)이군요.
암튼 그냥….
요는 귀여워서 놨다 이겁니다OTL
언젠가 네이버웹툰에서 ‘신과 함께’라는 만화를 보았답니다.
나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었고 보고나면,,아 나쁜짓 안하고 살아야지 라는 마음이
들데요? ㅎㅎㅎ 함 보세요 ,가볍게…지장보살 읽다보니 생각나서 한줄 남기네요^^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나쁜 짓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