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 신년 하례식에 불려 갔습니다.
“저 그날 생일인데요…”라고 하니까
생일 케이크 사주신다네요.
일단 사무실에서 간단히 축사를 하고
쳐묵쳐묵하러 이동합니다.
“저 그날 생일인데요…”라고 하니까
생일 케이크 사주신다네요.
일단 사무실에서 간단히 축사를 하고
쳐묵쳐묵하러 이동합니다.
찔끔찔끔 받아먹은 생일주.
저거 말고도 술 많이 시키시던..
아마도 게살 샥스핀 스프.
알 수 없는 요리.
짬이 안 되니 메뉴판 볼 권리 따위 없고
주는 대로 먹어야 합니다.
닭고기 삘 나던 것.
매워요…ㅠㅠ
꽃빵과 또 알 수 없는 요리.
진저로스인가?
배는 이미 포화 상태인데 식사까지…
사천탕면 반분.
63만원 가량 나왔습니다만
제 돈으로 내는 게 아니니 그냥 열심히 먹어 줄 뿐이죠…
사천탕면 반분.
63만원 가량 나왔습니다만
제 돈으로 내는 게 아니니 그냥 열심히 먹어 줄 뿐이죠…
정말로 사 주신 생일케익.
식사 끝나고 먹으려 했으나
배가 불러서 걍 집에 가져왔습니다.
맛나고 맛나고 맛난거네요 +_+)b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요리이름은.. 유산슬, 유린기, 어향육사…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