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크한 도시의…

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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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이 온 담비(아마도 담비… 뱅갈여아가 둘이 있는데 구분이 힘드네요)가 고자 근처에서 얼쩡거립니다.
하지만 요녀석은 귀만 긁는.

눈 앞의 여자는 아오안.
어디를 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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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귀만 간지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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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담비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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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자는 자리를 뜹니다.
너는 내게 굴욕을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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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이 조금 커진 듯도?
뭐 나아가는 과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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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불만스러운 표정.
요즘은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지 안아도 비교적 가만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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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하면 약하게나마 다시 골골골도 하고..
예전에는 따라다니면서 빗고 안고 재우고 먹이고 했는데
그게 없어지니 슬슬 어리광 부리고 싶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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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항상 기묘한 자세로 주무시는 웅이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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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밍하는 고쟈..
부쩍 몸단장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살도 쪼끔 빠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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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쿨쿨…

목표는 6월 안에 복귀시키기..ㅠㅜ

나는 시크한 도시의…”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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