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지나다니며 보던 카페지만
원래 카페 가서 노닥거리는 성격은 아닌지라 가 보고 싶다~
생각만 했을 뿐 정작 들어간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가 보게 되었지요.
테이블이 약 다섯 개 정도인 소박한 개인 카페입니다.
정감 어린 얼굴의 아주머니께서 맞아 주시네요.
블랙티 라떼, 고구마 라떼, 메렝게 쿠키, 초코바를 샀습니다.
가격은… 다 해서 만 몇천 나온 듯…
메렝게를 사랑하지만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는데
맛나네요. 네 개 4000원이었나?
5가지 견과류가 들어간 초코바.
2000원 전후 했던 것 같습니다.
견과류가 지나치게 풍성해서 먹기가 좀 힘들었네요^^;
가게에서 직접 구우시는 쿠키, 1500원.
조용하고 밝고 깨끗한 카페였습니다.
가끔씩 이용하게 될 것 같군요.
뇨호호 ㅇㅅㅇ) 탐스러워보이는… 쵸코쵸코쵸코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