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라기보다는 장난감인^^;; 아이폰 4를 사서
잘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을 싫어하는 듯한 오라방이 아침부터 방에 찾아와서
아이폰을 보더니 뭐라고 하고 갑니다.
아이폰 5가 나온다는데
왜 그건 그렇게 자주 바꾸냐?
자기 주력상품인데,
유저 엿먹이는 거 아니냐?
예전에 맥북(애플의 노트북을 말하는 것인 듯 한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낸 다음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에어맥인가 뭔가 내지 않았냐.
아주 개XX들이다…
이러고 나가더군요.
…뭐 어쩌라고?
내가 아이폰or맥북 사라고 강요를 했어?
아니면 타 스마트폰을 까기라도 했어?
암튼 아이폰 쓴다는 죄로
아버지에겐 국산 안쓴다고 말 듣고
오라방에게는 애플 쓴다고 뭐라 말 듣고
고달프네염.
오라방에겐 이렇게 말하세요. 이거도 나온다 나온다 말나오고 얼마나 밀렸는데
원래 애플이 태생이 루머인생이다 라고 ㅇ_ㅇ)d
A 내놓고 한 달쯤 후에 S 내놓은 국내 모기업한테나 가서 ‘자기 주력상품인데, 유저 엿먹이는 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셔야 할 듯 ㅋ
그리고 맥북 나오고 맥북에어는 하~~안참 있다가 나왔습니다. ㅋ
갤럭시랑은 비교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갤A는 이미 나올때부터 갤S나오기 이전 상품이라는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고
애플 상품은 항상 완벽만 추구하는 CEO의 방침으로 한개 한개 이렇게 완성판을 출시하는데 이번 세대가 조금 에러인거죠.
그러다 보니 애플이 잘못을 덮기위해 다음 세대가 조기 출시되는게 아닐까 루머가 있는데 괜한 루머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갤S가 나올거란건 알고 있었죠.
“그렇게 이례적으로 빨리” 내보낼거라고는 생각 못 했던거죠.
그리고 출시시기에 대한 루머는 대부분 맞은 적이 없으니 고려대상이 안 된다고 할까요
빠심이 부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