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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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때문에 지난주에 못 본 고자는
입가와 코에 상처가 난 모습으로 절 맞아주었습니다.
누구한테 맞은 것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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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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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믹스에게 다가가서 놀아달라 했으나 하악질 때문에 쫓겨나고….

자기 몸의 1/3밖에 안 되는 여자아이에게 얻어 맞습니다.
(솔직히 한대 패주려고 손을 들었다가…아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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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인터로 놀아주는데 갑자기 프리즈한 채 절 노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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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릎에 러블 아이가 하나 올라와서 골골 비비기 난리가 난 것!!

얼른 내려보냈으나 이미 때는 늦어서..
잠시 눈을 뗀 사이에 저 아이를 쫓아다니며 혼을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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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게 하니 울고불고 발길질하고 난리가 났네요.
한참 어르고 달래주니 그제야 드러누워서 골골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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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같이 있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재촉하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악수 하고 나왔네요.

고자야 다음 주까지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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