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4

오라방이 보러 가자고 떼를 쓰기에
같이 보러 갔다 왔습니다.
(별로 같이 보러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공짜 티켓이 아까워서….-_-)

전작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서
알아먹을 수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뭐 액션영화로 보자면
나름대로 볼만했습니다.

그런데 엄브렐러사는 세계를 멸망시켜 놓고도
어디서 그렇게 꾸역꾸역
밀려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요하게 좀비 연구를 하는 이유도
알쏭달쏭하지만
일단 자기들도 살아야 하니 뭐
억제할 수 있는 약을 만들려 하는 거겠죠..?

영화 보고 와서 DVD로 1-3까지 봤는데…
주역급을 하나하나 골로 보내버리는군요.
2편에서 살아남은 군인아저씨(&찌질한 흑형)는 3편에서 다이하고..
질은 나오지도 않고..

4변 라스트에서 5편이 나온다는 노골적인 광고를 했으니 뭐
다음편을 기대해 봅니다.

덧->울 오라방은 영화관에서도 오덕삘 나는게..ㅠㅠ
게임을 해 봤으면 해 본 거지 로켓런처 타령 등은 왜 하는데..
영화 상영중에..ㅠㅠ

덧2->영화 상영 전에 4대강 광고를 하는 건 왜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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