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의 팩빠짐 현상을 경험.

삼다수 사용한지 한 일년 되었으려나요.
그동안 삼다수는 팩이 참 잘 빠진다 말은 들었지만
한번도 못 겪어봐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드디어 저에게도 그 일이 찾아왔습니다.

맥주 마시면서 걸즈모드(일본판) 하다가
삼다수를 덮고 안주를 가지고 와서 다시 집어드는 순간…!
삐꼭 하고 팩이 빠지더라고요.
그 때 심경이란…

3DS: 주인님, 손가락이 좋지 않은 곳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저: 아니 그게 무슨 말이오, 3DS양반! 내 세이브가 날아갔단 말이오!? 안돼!

딱 이랬습니다…ㅠㅠ

오늘 운동도 좀 하고 술을 마셨기 때문에 힘조절이 잘 안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걸
감안하고서도 참으로 쉽게 빠져 버리네요.
뭐 본인 실수니 누구 탓도 못 하겠지만 앞으로 조심해야겠군요.

하루치-물론 게임 내에서의 시간-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간 후
게임할 맛도 안 나서 비타충전하고 있습니다…(응?)

XBOX ONE 구매 및 교환 후…

예전에 엑박원 교환한다고 한 후…

저는 세관 및 배송비는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미국 마소에 보내서 교환받으라고 했지만
남친님은
1. 시간이 너무 걸려ㅠㅠ
2. 한 번 갖고 놀아 보니까 더 참을수가 없엉ㅠㅠ
3. 오래 기다리기 싫엉ㅠㅠ

이런 이유로 결국 중국 내에서 교환받았습니다.
뭐 결국 본체는 제대로 된 게 왔지만
전부 다 새 거를 준 게 아니라 그냥 기존 박스에서 본체만 다른 박스 거를
꺼내서 넣어준 것 뿐이더군요..
저는 잘 모르지만 남친님 말로는 키넥트랑 본체 일련번호가 안 맞는다나?
내부 포장재 일부도 소실된 그대로이고
DAY ONE EDITION의 뽀대나는 박스도 스크래치 난 그대로…ㅠㅠ
많이 속상하긴 하지만 선물 받은 본인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잘 가지고 노니 다행입니다.
(뭐 컬렉터 기질이 있는 사람인지라 속으로는 속상해도 저 때문에 신경 안 쓰는 척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 데이원 에디션이 나오면 하나 더 사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이게 뭔 돈질알이여!)

저야 잘 모르겠지만 대충의 엑박원의 기능 및 장점을 들어 보면
1. 키넥트 인식 짱짱맨! 인식이 빠르다!
2. 그래픽도 좋앙!
3. 서브적인 놀거리가 풍부해!
(약간 우회하면-불법다운로드등이 아닙니다;;-미국의 각종 최신 영화 드라마 등을
연간 80달러정도에 볼 수 있다더군요. 근데 중국의 인터넷 사정상…/애도
나중에 한국에 나오면 부모님이나 사드릴까…)
4. 뭔가 많이 말하는데 코어게이머가 아닌 저로서는 이해가…ㅠㅠ

여튼 이래저래 잘 놀고 있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디자인 면에서 말이 많던데 제가 보기엔 좀 투박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산뜻하고 실용적으로 보이더군요.
재밌는 게임이나 많이 나와줬으면 합니다.
(남친님이 기대하는 건 타이탄 폴, 제가 기대하는 건 식대좀 가든워페어)

나의 정보는 돌고 돌아~

오늘 새 인터넷 설치하는 날이었습니다.
부모님께 설치기사분이 오면 이래저래 주문하라,
무슨 일 있으면 내 전번으로 전화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기사분이 오셨다는 어머니의 연락 직후,
010번호로 전화가 오기에 기사분인가 해서 받았습니다만…

“안녕하세요. 3년전 김XX 고객님께 L쥐를
안내해 드린 상담사인데요, L쥐를 해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저를 통해서 S게이 인터넷을 신청하시면
가장 싼 가격인 만이천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대체 뭐부터 지적을 해야 할지…
1. 이직하셨네요?
2. 제 정보는 어디서 빼오셨나요?
3. 오랜만이네요, 건강하셨죠?

아무튼 여러가지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전화였습니다..

해지한다 하니 요금을 올리려 하는 엘X의 횡포!

모종의 이유로 현재 사용하는 엘X의 인터넷을 해지하려 했습니다.
물론 악명높은(?) 해지방어팀의 전화를 받았죠.

상담원은 다짜고짜로
“계속 이용하시면 월 20900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해지하시겠어요?”
이렇게 물어봅니다만 저는 지금 한달 요금이 18000원….
해지한다 하면 요금 싸지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더 올려버리려는 신박한 마법은 처음봅니다-_-

아마도 고객이 지금 어떤 상품을 얼마 내고 쓰며,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운 후 전화하기보다는
일단 전화해서 잡아놓고 보자는 날림행정을
고스란히 본 듯한 심경입니다.

물론 아가씨 민망할까봐 그런 말은 안 하고
“저 지금 외국에 있고 로밍폰이라 요금 비싸며
한국에 갈 예정 없으니
귀사의 서비스를 더 이용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젠틀하게 거절했지만 씁쓸하네요.

XBOX Day One edition을 구매했지만..

얼마 전에 타오바오를 통해 XBOX Day One edition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제가 쓸 건 아니고
“갖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낭비를 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갖고 싶어, 하지만 안되는데 하지만 데이원에디션이
하지만 한국에도 나오겠지 하지만….”
이런 식으로 영원한 고통에 몸부림칠 것 같은
누구누구씨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샀네요.

아마존이나 이베에에서 사면 관세가 너무 무섭고
세관에서 걸리거나 중국의 지방우체국에서
제대로 보내준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약간 웃돈은 주었지만 이미 세관통과해서
중국에 들어와 있고, 국내배송 해준다는 물건을 골랐습니다.
판매자에게 몇 번이나 확인해서

1. 미개봉
2. 깨끗한 물건
3. 신속안전배송
4. 전혀 문제가 없는 물건

이런 사항을 확답을 받았는데…

막상 온 걸 보니까 상자가 걸레짝이 되어 있고
미개봉이라더니 둥근 스티커커는 뜯어서 그 자리에 누런 껌테이프 붙여놓고
열어 보았더니 포장재 일부가 소실되어 있고…
제일 중요한 건 얼마나 큰 충격이 가하졌으면 본체 뚜껑이 어긋나 들려있더군요-_-
수령한 본인이 탕탕 쳐서 넣었지만 집에 가서 기동해 보니
엑박원의 문제 중 하나인 디스크 긁는 소리가 드드드드드드~하고 난다고…
판매자에게 항의를 했더니 이렇게 탕탕 치면 해결된다면서
탕탕 치는 동영상이나 보내 주고 해서 개빡쳤습니다ㅠㅠ

남친님이 해결을 위해 마소와 컨택을 시도했더니,
먼저 물건을 보내 주면 새 제품으로 보내 주겠다고(무려 중국까지)
했다네요. 미국 내라면 이쪽에서 먼저 보내겠지만 외국이라 그건 어려우니
먼저 보내달라 했다고. 마소 AS정책 존경스럽더군요*^^*
여튼 뭐 한국 마소에도 연락해야 하고 여기저기에 연락해야 하고
보내는 절차도 밟아야 하고 까다롭지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젯밤 디스크 긁는 문제 외에는 멀쩡한
엑박원을 가지고 논 것 같은 남친님의 말에 따르면
정말 좋다고…-_-;;
뭐 망가진 걸로도 저렇게 잘 노는 거 보면 선물해 준 보람도 있고
빨리 새걸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세줄요약

1. 중국 택배시스템 및 판매자를 믿지 마라
2. 마소 AS정책 킹왕짱
3. 엑박원 좋단다.

모든 냥이는 개냥이가 아닌데…

요즘 아는 사람 몇이 고냥이 분양에 대해 물어보더군요.
인터넷에서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좋은 종좀 추천해 달라는 글을 자주 보게 되고요.

저에게 물어봤던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종합해 보면

1. 털 안 날릴 것.
2. 혼자 잘 지내는 성격일 것.
3. 하지만 애교는 있었으면.
4. 병원비 안 들 것.
5. 나한테는 개냥이일 것.
6. 강아지같이 훈련시킬 수 있을 것.

대충 이 정도이려나요.
그 때마다 냥이들의 기본적인 습성을 설명하며 “그런 품종 없습니다~”라고 대답하긴 하지만
마치 냥이(를 포함한 동물)을 자기 좋을대로 컨트롤하고 싶어하는,
혹은 컨트롤해야겠다는 인간의 의지를 보는 것 같아 착잡하네요.
한 아가씨는 “인터넷 보니까 개냥이던가? 그런 거 많던데 넌 왜 그래?”라고 들러붙기에
“니가 자식새끼 낳아서 니 취향 100%대로 코디네이트 해 오면 내가 절을 하겠다.”고 대답해 줬습니다.

말 통하는 사람새끼 키우기도 힘든데 동물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지 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고 과하면 좀 혼내고 하며 맞춰 사는 거지.

냥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분들,(혹은 동물을)
짐승을 억지로 컨트롤하려 하면 반감을 사고, 그게 주인과 반려동물의 신뢰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만 사전에 알아 두셨으면 하네요…

모 통신회사의 선견지명

한국집에서 모 통신사를 쓰고 있는데
그지같아서 약정 끝나면 바로 해지하고 갈아타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약정기간을 확인하여 했습니다.
그런데 안 나와요…-_-
할 수 없이 직접 문의했습니다.

문의내용:

안녕하세요.
XXXX의 인터넷을 쓰고 있습니다만 예전에 2년 약정으로 한 것 같은데 3년 약정이 되어 있네요.

약정만료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알고 싶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조회해 봐도 만료기한이 안 나오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XXX 고객님~

XXX 사이버 담당자 XXX입니다.

 

약정관련 문의 주셨습니다.

 

인터넷 3년 약정으로 개통일 2010/12/17, 약정 만료일은 2013/12/16 로

확인됩니다.

 

혹여, XXXX서비스에 대해 해지 원하신다면 해지 담당 부서에서 처리 가능한

부분이므로 너무나 죄송스럽게도 가입자 본인께서 XXX고객센터로 연락

주시거나 가입자 명의로 홈페이지 로그인 후 [ My페이지 > 신청/변경 > 해지신청 ]

에서 휴대전화로 인증번호 받으시어 해지상담 신청 부탁 드립니다.

 

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시 담당자가 정보 확인 차 연락을 드리게 되며 순차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어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참고하시어 접수 부탁 드립니다.

 

빠른 해지처리를 원하신다면 저희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주셔서 처리를 받아

보실 수 있으며, 이 경우는 반드시 가입자 본인께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경로로 해지 신청을 부탁 드리며,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해지 문의만으로는

해지 등록이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는 XXXX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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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만료기간을 물었는데 해지에 대한 안내를 해 줘요.
선견지명인가?

여튼 뭐 해지하려고 물어보긴 한 거지만 알아서 안내해 주니 편하네요.
통신사 해지하기 정말 뭣같은데 어떻게 해지하면 단칼에 해주려나 고민중입니다.

하스스톤…

스크린샷 2013-11-17 오전 6.28.46

으하하하하하하핳

영문메시지도 봤는데 짱긔엽긔!

무거운 노트북 켜기 귀찮아서 그냥 맥에 깔았습니다.

조마조마 했는데 현재까지는 잘 돌아가는중.

아직 튜토리얼 단계지만 잼나네요.

타블렛으로 있으면 잘 할 듯.

폰은 좀 작고…

어새신 크리드 4

asakuri

어새신 크리드 4도착…

물론 제건 아니고 조공물(?)입니다.

일하다가 예판시간 좀 놓쳐서 동동거리다가

개인쇼핑몰에서 좀 후발주자로 판매시작한 거 운좋게 구매했네요.

아는 사람 집으로 보내서 EMS로 중국까지 부쳐달라 했는데

세관에서 걸리지도 않고 부서지지도 않고 잘 왔습니다.

손곶아인 관계로 복잡한 컨트롤을 요하는 게임은 잘 못하는데..

이 게임은 저도 은근히 하고 싶더군요. 스토리 라인도 맘에 들고

주인공 옷도 이쁘고*ㅡ_ㅡ*

컨트롤 수행이라도 떠나야겠습니다ㅠㅠ

 

근데 번역이 3편에 이어 발번역이라는 말이…

/애도

SK2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팩을 쓰는데…

해외 자주 다니시는 어머니 은덕으로 비싸다는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팩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닐리리야 쓰다가 가격 알고는 일주 한 장 쓰기도 무서워지더군요..

여튼 요즘 이사 후유증인지 손발 트고 얼굴 건조하고 입 주위 피부도 다 일어나서

간만에 팩이나 할까 하고 한장 꺼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이 팩의 용도가 뭔지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많은 후기들이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후기가

참 판에 찍어낸 것 같달까요.

구성과 문구가 무슨 정형문같이 일괄적으로 똑같아서 알바라도 있나 생각했습니다.

여튼 각설하고 후기들은 하나같이 팩에 들어있는 농축 에센스를

목에도 바르고 얼굴에도 바르고 흡수시켰다고(아까워서…) 하던데…

어…?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받은 설명서에서나 면세점에서 직접 살 때나 에센스는 흡수시키지 말고

꼭 씻어내시라고 들었기 때문에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싶어서 일본쪽 공식홈

들어가 봤더니 역시 에센스는 씻어내라 하더군요.

한국쪽은 제품이 다른가 해서 한국 홈페이지 가 봤더니

역시 씻어내라고…

리뷰하시는 분들, 흡수시키면 안 된답니다.

씻어 내는 거래요…

뭐 이 마이너 블로그에 써 봤자 보실 분도 없겠지만

혹시라도 사용하는 분께서 봐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