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즐기라는 블리자드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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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2번, 죽기, 가을 축제 코도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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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2, 죽기, 가을 축제 산양, 연속해서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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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1법사, 가을 축제 코도 득

부캐1 법사, 가을 축제 산양도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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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하는 본캐 흑마, 업적질중,
가을 축제 하루 남았는데 이동기 하나 떨렁 나옴.

아오 빡쳐.
본캐에게 탈것을 내 놔!!!

JAL 기내식

지금은 기억이 안 나지만 JAL에 대해 매우 안 좋은 기억이 있어
늘 대한항공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일본 다녀 올 때
갈때는 대한항공, 올 때는 일본항공이라는 희안한
스케쥴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타고 다녀 왔는데…

일단 비행기 면에서는 대한항공이 훨씬 좋더군요.
그런데…!!!
식사면에서는 JAL이 월등히 앞섰습니다.

대한항공은 무슨 월남미로 지은 듯한 쌀로
오징어or소고기or버섯or치킨 덮밥 같은 걸 주던데..
이쪽은 일본식 찰밥 두 가지에 몇 가지 일본 반찬(?)을 주더군요.
거기다 따뜻한 된장국까지…

찰진 밥을 좋아하는지라 대만족인 식사였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고장으로 1시간 반 늦게 떴는데
아무 서비스가 없는 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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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데 시비 좀 걸고 가지 마라-_-

휴대폰이라기보다는 장난감인^^;; 아이폰 4를 사서
잘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을 싫어하는 듯한 오라방이 아침부터 방에 찾아와서
아이폰을 보더니 뭐라고 하고 갑니다.

아이폰 5가 나온다는데
왜 그건 그렇게 자주 바꾸냐?
자기 주력상품인데,
유저 엿먹이는 거 아니냐?

예전에 맥북(애플의 노트북을 말하는 것인 듯 한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낸 다음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에어맥인가 뭔가 내지 않았냐.

아주 개XX들이다…

이러고 나가더군요.

…뭐 어쩌라고?
내가 아이폰or맥북 사라고 강요를 했어?
아니면 타 스마트폰을 까기라도 했어?

암튼 아이폰 쓴다는 죄로
아버지에겐 국산 안쓴다고 말 듣고
오라방에게는 애플 쓴다고 뭐라 말 듣고
고달프네염.

엄마는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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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때문에 지난주에 못 본 고자는
입가와 코에 상처가 난 모습으로 절 맞아주었습니다.
누구한테 맞은 것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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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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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믹스에게 다가가서 놀아달라 했으나 하악질 때문에 쫓겨나고….

자기 몸의 1/3밖에 안 되는 여자아이에게 얻어 맞습니다.
(솔직히 한대 패주려고 손을 들었다가…아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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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인터로 놀아주는데 갑자기 프리즈한 채 절 노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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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릎에 러블 아이가 하나 올라와서 골골 비비기 난리가 난 것!!

얼른 내려보냈으나 이미 때는 늦어서..
잠시 눈을 뗀 사이에 저 아이를 쫓아다니며 혼을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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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게 하니 울고불고 발길질하고 난리가 났네요.
한참 어르고 달래주니 그제야 드러누워서 골골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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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같이 있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재촉하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악수 하고 나왔네요.

고자야 다음 주까지 건강해라!

레지던트 이블4

오라방이 보러 가자고 떼를 쓰기에
같이 보러 갔다 왔습니다.
(별로 같이 보러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공짜 티켓이 아까워서….-_-)

전작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서
알아먹을 수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뭐 액션영화로 보자면
나름대로 볼만했습니다.

그런데 엄브렐러사는 세계를 멸망시켜 놓고도
어디서 그렇게 꾸역꾸역
밀려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요하게 좀비 연구를 하는 이유도
알쏭달쏭하지만
일단 자기들도 살아야 하니 뭐
억제할 수 있는 약을 만들려 하는 거겠죠..?

영화 보고 와서 DVD로 1-3까지 봤는데…
주역급을 하나하나 골로 보내버리는군요.
2편에서 살아남은 군인아저씨(&찌질한 흑형)는 3편에서 다이하고..
질은 나오지도 않고..

4변 라스트에서 5편이 나온다는 노골적인 광고를 했으니 뭐
다음편을 기대해 봅니다.

덧->울 오라방은 영화관에서도 오덕삘 나는게..ㅠㅠ
게임을 해 봤으면 해 본 거지 로켓런처 타령 등은 왜 하는데..
영화 상영중에..ㅠㅠ

덧2->영화 상영 전에 4대강 광고를 하는 건 왜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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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가 호박씨를 까요!!

오늘은 아이폰 4로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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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 기계를 들이대니 긴장 빠짝 타고 경계하네요.
고자야 엄마 비싼 장난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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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모습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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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모습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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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 달라고 목 디미는 모습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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똔꼬 딲으려고 하니까 불만스러워 하는 것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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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쓸어주니 좋아하는 것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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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냥이들에게 쫓겨서 테이블도 못 올라가는 것도 귀엽다!!

수염 당겨도 가만 있는 것도 귀엽다!!!!

오늘 고자의 문제(?)를 깨달았습니다.
바로 저 있을 때만 얌전한 척 한다는 것.
저 있을 때는 다른 고양이가 다가와도
그냥 푹~퍼져만 있고,
자기가 다가갈 때도 얌전히 킁킁거리며 다가가다가
캬악!하는 소리 듣고 저를 돌아보고,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달려와 안아서 둥기둥기 해달라 하고…

그! 런! 데!
파트너의 말에 따르면..
1. 먼저 다가가서 캬악!!!한다
2. 누군가 다가오면 고양이 펀치를 날린다.
이런다네요….

고자야…
엄만 널 그렇게 키운 적이 없다!!

흑곰님을 위한 고자 웅얼거리는 영상.